매봉, 부첼라 bucella


요즘 인생이 삽질.
EBS 스페이스 공감 당첨됐으나,
나의 약 3시간에 걸친 삽질로 코앞에서 무산;;;;
(아 진짜 울고 싶었다. 쳇-)

밥이나 먹읍시다.
부첼라 샌드위치로 사죄를.


타코 치킨 샌드위치. 빵은 치아바타.
이렇게 약간의 샐러드가 곁들여 나온다.
벌겋게 찍혔지만 이 곳의 조도를 생각하면 내 카메라 꽤 좋구나 @@
ISO 1600으로 놓고 찍었음;;;


이건 prawn 샌드위치.
아... 이름 더 길었는데 까먹었음.
쑴언니는 타코치킨이 맛있었대고,
나는 새우가 더 맛있었다.


실내 사진을 더 찍었으나 워낙 어두워 다 벌겋게 나왔으므로 패스.
다음에 가면 다른 샌드위치와 몇 개의 샐러드에 도전해봐야겠다.

동네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가끔 친구와 가서 먹으면 좋을 듯한 곳.
but, 데이트 장소로는 비추.
샌드위치 소스가 질질 흘러 흉한 꼴을 보일 수 있다.

마리아쥬 프레르의 홍차도 있던데 무려 12천원;;; ㄷㄷㄷ~
그냥 집에 있는거나 셀프 서비스로,
스스로에게 12천원어치 감사하면서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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