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19 서래마을 줄라이 JULY

쥴라이는 고메위크로 몇 번 예약을 시도해봤지만 어림도 없었고 ㅋ 뻥 안치고 50번 넘게 전화해봤는데 안 됐음. 아니면 시간이 안 맞거나. 에이 고메위크는 됐고. 그냥 가자 해서 갔었다. 두근두근.

 

 

이 레스토랑은 오픈 전 부터 알고 있었고, 오픈시 테이스팅 메뉴 논란도 다 지켜봤는데, 이제서야 오는구나. 아뮤즈. 고트치즈에 비트+호두가루. 스콘+시저샐러드와 베이컨

 

 

 

버터를 왜 돌과 함께 줬는지 이해불가.

 

 

무 퓨레에 타다끼한 참치

 

 

 

전복 내장소스의 참숭어 구이

 

 

1+등급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뭐랄까.. 좀.. 재연이는 소스 이렇게 뿌린거 싫다고 별로라 했고, 난 소스보다는 고기 자체가 좀. 니맛도 내맛도 아닌? 하여간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처빌 아이스크림+허니컴

 

 

프랑스 생과자

 

 

 

아 그렇게 기대하고 설렜던 것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만족스럽진 않았다. 둘 다 정말 기대하고 간 거라서. 앞으로 여기 오고 싶어 그렇게 안달낼 필요는 없겠구나.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