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C MALLE. EN PASSANT

 

이른 생일선물을 받아쪄염 ㄲ ㅑ ㅇ ㅏ~  4년째 되는 동기모임. 계모임인것도 같고 ㅋㅋ 령은 다양하지만 직업이 같다 보니 모이면 재밌다. 처음 만날 땐 꼬꼬마들이었는데, 어느새 다 컸어.

 

 

모임 장소로 가기 전에 신세계 강남점에 들러서 셀프구매 ㅋ저번에 시향했던 향기가 마음에 들어서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들렀는데, 그거말고 다른게 더 마음에 들어버렸어. ㅋㅋ

 

 

본품은 빨간색 박스안에 들어있고, 브로슈어와 샘플1개, 마카롱1개를 넣어주었다.

 

 

마카롱. 생긴 건 예쁜데 맛은 없음요. 프레데릭 말 매장이 라뒤레 바로 옆인데 이거 너무 용기있는 듯 ㅋ

 

 

샘플은 어떤걸 원하시냐길래 처음 사려고 했었던 꼴롱 앙델레빌로 달라했다. 용량은 3.5ml. 아무래도 다음엔 이걸 사지 싶은데.

 

시트러스 계열로,

 

Top notes:  Bergamot, Lemon

Middle notes:  Narcissus, Orange Blossom, Neroli

Base notes:  Musk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여있어 ㅋㅋ

 

 

이게 내가 산 엉 빠썽. (En Passant=Passing Through). 위에 적혀있는 건 조향사의 이름. 주된 향기는 라일락향이다.  맡는 순간 오- 싶어서 바로 결정. 안그래도 라일락을 좋아하는데다가 5월이라면 라일락이지 ㅋㅋㅋ 50ml 주제에 더럽게 비싸다. 아 그런데 오 드 뚜왈렛 아니고 오 드 퍼퓸인 걸 감안하면 그럴수도. 항상 향수는 100ml를 샀는데 이젠 쓰고 싶은 향수가 너무 많아서 50ml 쓰고 바꿔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플로랄 계열로

 

Cucumber, Lilac, Wheat, Watery notes, Petit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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