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잉~♡
수국을 옮겨심을 토분이 도착했다.
난 외모지상주의자라 못생긴 건 못참겠엉. 아잉~♡
(니 얼굴은!!!!)
주문한 것 중 한개는 금이 가서 왔는데
그냥 쓸까.... 했지만
양쪽에 금이 갔으므로 눈감고 쓸 수가 없다.
ㅠㅠ 미안해요. 다시 보내줘요. ㅠㅠ
음음. 여기엔 뭘 심을까. 일자로 올라오는 쉐입이니까 ...
...덤불같이 풍성한 게 이쁘겠다.
수국이 짧고 탐스럽게 열린다면 여기에 심어도 나쁘진 않을 듯.
가지가 적당히 늘어진다면 더 멋있을 듯.
하지만 일단은 여기에 심을 생각이다.
모카색 토분은 흔치 않은데 실제로 보니 느무느무 이쁘당
여기에 백화현상도 일어나고 이끼도 끼고 하면 시크해지기까지 하겠징.
간지작살 토분으로 길러주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