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basil


카프레제 샐러드 한 번 만들어 먹어 보겠다고 심었던 바질


뾰족뾰족 올라온 잎이 너무 귀여워 기대 만빵이었으나...


 


금방 요렇게 되더니...어마어마하게 커져버렸다.
엄마..얘 뭐야... 무서워... 수준까지 간 이후 빠이빠이~
즉, 넓은 곳에 심고 얼른 수확해서 먹고 또 심고 먹고 심고 먹고...를 반복하는 게 낫다는 얘기.
뭐 말려서 쓰는 방법도 있겠지만 먹어본 사람들의 말로는 생바질은 비교를 불허한다고 한다.



왼쪽부터 로즈마리, 트리안, 바질.
이때만 해도 gardening 카테고리 만들어야되는거 아냐?
라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_-
다 죽고 저 화분에 엄마가 선인장 심었다.
선인장이 왔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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