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카쿠지(金閣寺) 혹은 로쿠온지(鹿苑寺)


금각사도 가기 전부터 들은 얘기들이,
은각사에 비해 워낙 별로다. 연분홍씨의 싼티난다. 조잡하다.
이런 얘기를 들어서인지 기대를 거의 바닥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우리는 금을 좋아하니까 괜찮을거야 -_-
영윤이도, "언니라면 좋아할지도 몰라요."
"여태까지 다녔던 절이랑은 좀 달라서 신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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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 보자마자 둘이 동시에
뭐야~ 좋~네~~ *_*

역시 우리는 금을 좋아해.
한여름 햇빛을 받아 번쩍번쩍~


+ 동시에, 나 금각사 아직 안 읽었어;;  나도;;; (고해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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