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


사용자 삽입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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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미야베 미유키도 신간을 따라잡았구나. ㅡ_-)y~

아무래도 정말 천재 아닐까 싶은 이야기 솜씨. 불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정. 사이코메트리나 초능력같은 거 별로 안 읽고 싶어서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는데 어느새 빠져들어 정신 없이 읽었다. 미야베 미유키를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다각도에서 짜여지는 여러 개의 실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완성된 옷감이 전체적인 무늬를 그린다.

읽다가....밤 샜다. -_- 오늘은 수업이 1 교시부터여서 어젯 밤 그러면 안 되는 건데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ㅠ_ㅠ
이제 책 읽다가 밤새지 말아야지. 다음 날 컨디션에 너무 스크래치 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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