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번째 사진기





필카와 디카, 즉석카메라까지, 그랜드슬램-_-은 아니고,
종류별로 사진기를 갖게 되었다. 음하하

갖게 되었다. 라고 쓰니까 웃긴다. 다 지가 사놓고 -_-

가르치는 고3 어린이가 mini 7S를 갖고 있는데 의외로 사진 질이 괜찮아서 살까? 했고, (발단)
조카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하나 사야겠군(핑계가 좋다. 걘 내년에 나오는데) 생각하다가 (전개)
뭐 겸사겸사, 여행가서 한 장씩 기념으로 남겨도 좋을 것 같고 해서 (절정)
한 학기 수고했다는 의미를 붙여;;;; mini 25로 결정.
(결말)

엄마 한 장 찍어주고 내 셀카 한 장 찍어봤는데 아직 익숙치 않아 결과물은 그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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