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샤넬 귀걸이

 

 

 

일주일을 고민한  두 번째 샤넬 귀걸이. ㅋㅋㅋ 막 사는 게 절대 아니야.  정말 오랫동안 심사숙고하고 머리속에서 몇십~백 을 고민합니다. ㅋㅋ

 

 

프랑스 샹젤리제에서 온 녀석. 우리나라엔 안 들어온 디자인이다. 나도 못 가본 샹젤리제에서 왔구나. 좋겄다. ㅋㅋ  샤넬귀걸이는 골드. 블랙. 큐빅. 진주. 이렇게 딱 네 종류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카테고리별로 한 개씩만 갖출 생각이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온 블랙을 모두 찾아본 후에 가장 마음에 드는 요 녀석으로 결정. 눈에는 잘 안 띄지만 앙증맞은 큐빅도 한 개 박혀있음.

 

 

저번에 산 첫번째와 비교샷. 포인트 주기에는 확실히 블링블링 골드가 낫고,  요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 우리나라는 올록볼록 스펀지에 품번택 넣고 주는데 프랑스는 박엽지를 몇 겹으로 접은 다음에 품번택도 없이 넣어준다.

둘 다 예쁘다. 귀걸이 하면 1.5배 이뻐보인다는데. 결국 원래 이뻐야 .5의 효과를 많이 보는거 아냐. ㅋㅋ 0에다가는 몇을 곱해봤자 0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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