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꺼트리려 산책중 + Cafe et M'amie




언덕길 내려오면 있는 가게 밖.
잠수헬멧도 누가 사나보다.
음... 인테리어용품으로는 춈 그렇지 않나??
갑옷, 가면... 이런 거.

끄응- 난 미스터리를 너무 읽었어 -_-;;;


언덕길. 걍 한 번 올라갔다 내려왔음.


샹들리에가 눈에 띄어 소심하게 한 컷.


passion 5 한 바퀴 돌고 나와 역시 샹들리에 한 컷.
온김에 티푸드를 몇 개 살까 잠시 망설였으나,
배가 부를 땐 뭘 살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한 바퀴 돌고 시간이 애매해 시원한 거나 한 잔? 하고 들어온 마미.
물병, 에이드 병, 잔 모두 자체제작(?)한 걸 쓰고 판매도 하는데.
우리집도 한때 와인병을 물병으로 쓴 적이 있지만,
보기엔 이뻐도 입구가 좁아서 씻기 불편해 사실 춈 찝찝하다.


꼬꼬마의 레몬에이드. 맛있었다고 함.


나의 라즈베리 에이드. 오- 이거 아주 좋다.
밖에서 사 마시는 음료&차에는 엔간하면 동하지 않는데
오? 오? 맛있는데? 이거 좋다. 계속 감탄.

라즈베리 시럽이나 한 병 살까.


사진 그지같이 나왔지만
에이드도 맛있고 에이드 병&컵도
으음? 냉침용으로?? -_-a 하고 잠깐 마음 혹했음.



저 오른쪽은 주방. 물결무늬 유리로 처리되어 실루엣만 보이는데 꽤 넓은 듯?
옆 테이블들은 간단한 식사하던데 꽤 괜찮아보였다.
공간이 여유로워 대화하기도 좋고.
꽤 마음에 들었으므로 한 두 번쯤 더 가게 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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