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청 혹은 생강차
감기 예방을 위해 생강차를 담았다.
그게 아니라도 생강향을 좋아해서
고기요리를 할 때는 약간 넣기도 하는데
나는 거의 요리를 하지 않으므로 ㅋ
이건 그냥 생강차로 다 먹게 되겠지.
생강은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니 적당히 똑 똑 분질러가며
과일칼로 살살 긁어주면 된다.
얘는 토종생강이라고 사 온 건데 토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양이 꽤 많았는데 사진을 위에서 찍으니 무지 적어 보이는군.
계피를 7~8개쯤 물에 씻어 같이 넣었다.
생강은 가늘게 채를 칠 생각이었으나 밤도 늦었고 느무 귀찮다.
나중에는 걍 다 편으로 썰었음. ㅋ
설탕에 한 번 버무린 후 넣고, 위에는 설탕을 쌓아준다.
설탕과 섞은 순간부터 삼투압이 시작된다.
끓는 물에 뒤집어가며 담궈서 진공상태로 만든 후
실온에서 이틀 보관했다.
이제부터 얘는 냉장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