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


 

 

 


뭐 깔려있는 게 카톡이랑 메모장밖에 없는 걸 보니 폰 산 날 찍은 듯.
7월 말, 도저히 안되겠다! 하고 휭 가서 슉- 지르고 온 날.

 


이건 약 한 달 후. 아이폰에 새 옷 입힌 기념. ㅋ

공부 특성상, 생활 특성상. 다 같이 도서관에서 살다보니 카톡 사용량이 많아 밥 먹으러 갈 시간, 간식 먹을 시간 다 카톡으로 얘기하고 스터디원들 현재 위치 파악 및 스케줄 조정,  질문 및 응답도 카톡. 정말 스마트폰을 장착하고 살았다. 나중엔 카톡이 공부에 방해돼 폰에다가 포스트잇을 붙여 가렸지. ㅋㅋㅋ

미칠 거 같을 땐 유튜브나 짱라이브로 잠깐(?) 숨도 돌리고 모르는 거 나오면 바로 검색 들어가고.

아... 이것도 다 옛일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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