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세트
호텔을 숙소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은 어메니티 이용하면 되니까
휴대용 목욕용품 같은게 필요가 없어서인지 이런거 굳이 구비할라고 하지도 않더라만 ㅋ
예를 들면 이런 거 모아 두는 오빠네 집.jpg
이게 몇 년 전 사진이니 지금은 더 쌓였겠군.
나는 일년에 최소 네 번 -_- 어쩔 수 없는 여행을 가야 하므로, 이왕이면 마음에 드는 게 필요하다.
두 번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올해부터 나머지 두 번은 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실험실 약병같은 갈색 병에 들어있다. 초점이 거지같이 맞았군.
작년 초에 산거라 지금은 반 정도 썼는데, 좋다. 큰 통 사서 리필할까 싶다.
위의 것과 같이 친구에게 부탁해서 산 것.
몰튼 브라운은 제주 신라에 어메니티로 들어간다던데, 나는 제주 신라 갈 일 없음요 ㅋ
미니 세트 치고 더럽게 비싸서 면세가가 아니면 이걸 왜 이 돈 주고? 싶다.
게다가 미니치고는 좀 커;;;; 막상 맡아보니 저 노란색 향이 좀 뭐랄까. 아저씨스러웠어;;;
그래서 아직 안쓰고 있다.
파우치가 너무 크고 구려서 옮겨 담았다.
흑. 여행가고 싶다. ㅠㅠ
여행가고 싶어서 계속 사진 보고 여기저기 들락거리는 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