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득템샷


요맘때에는 집에서 여유있게 차를 마신다는 건 걍 깨끗이 접고 산다.
몇 달 동안 꺼내놓았던 다반, 티팟 등등을 모두 박스에 넣어 옷장으로 고고씽

가벼운 보온병을 하나 사야겠는데...하다가  맘에 드는 것을 발견.
블랙이나 회색이었으면 단숨에 샀을 것을
비비드한 핑크-라임-블루-_- 여서 아... 셋 다 딱히;;;;

그러다 지난 주, 도저히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어-_-;;;
점심시간을 이용해 슝-나가서 슝- 사왔다.



300ml와 250ml 중에 고민하다가 250ml로.
내 손으로 한 뼘도 안된다. 무지하게 가볍고.

학기 내내 계속 따뜻한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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