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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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의 다른 책 앞표지에 사회파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라고 써있는데
대개의 추리소설은 범죄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당연히 그건 사회를 반영할 수 밖에 없다.

사회 밑바닥에서 뽀글뽀글 올라오는 독.
사람한테서 대체 왜 저러나 싶게 풍겨 나오는 독.
공기중에 붕붕 떠다니는 독....

요즘 같아서는 특히나,
사람한테 뿌리지 말고 그 물 가지고 서울시내 물청소나 한 번 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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