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검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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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끄덕끄덕) 뭐 재밌다. 같은 인물이 계속 등장하는 단편의 연속이다. 이런 형식을 뭐라고 하더라...옴니버스 말고... 끄응- -_-a.......까먹었다. -,.- 종신검시관이라는 별명이 붙은 구라이시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인데, 책 뒤표지에 보면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라고 되어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까지는 아니고. 음.. 그냥 재미있었다.

조직에서 내놓은 존재라고 표현되지만 그보다는 조직을 초월한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서도 존경을 받으니 정말 어떻게 못하는 인물이지.
물론 이런건 실력이 받쳐줘야 가능한 일. 근데 너무 매력적일 것 같은 점들을 뭉쳐놓았달까. 내 입장에서는 입체감이 약했던 게 흠. 이 사람 소설 좀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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