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샌드위치



명절마다 선물 받은 참치캔이 쌓여 있으니,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봅시다.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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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장갑을 끼고 참치(1캔)의 기름기를 쫘-악 짜서 살살살 흩어 놓았다.
뭐 안 펼쳐 놔도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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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만든 피클을 여섯 조각 쯤 꺼내어 다져(?)놓는다.
다지다가 귀찮아 갈아버릴까도 생각했으나, 그러면 안 됩니다.... -_)

왼쪽은 피클, 오른쪽은 양파 1/2개.
참치+피클+양파에 냉장고에 있던 새싹도 적당히 집어 넣고,
마요네즈 3S 정도 투척 후 잘 섞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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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짜잔~ 참치 스프레드 완성-
대략 5개 정도의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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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으니 빵은 한 면만 굽도록 합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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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지 않은 면에 허니 머스터드를 살짝 바르고
한 쪽엔 양상추 썰어놓은 것, 한쪽엔 스프레드를 얹었다.
그런데 먹어 보니, 허니머스터드가 맛이 좀 강하다.
크림치즈나 버터로 바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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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오, 그럴싸한걸?
원래는 위에 무거운 쟁반이나 도마;같은 걸 얹어 눌러 줘야 하지만
귀찮고-_- 그냥 바로 먹을꺼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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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 빵칼을 써 보고는 깜짝 놀랐다.
혹시나 해서 환불할 생각으로 영수증도 놔뒀는데,
아니, 깨끗하게 완전 잘 잘리잖아? +_+
빵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건 하지 않아요~ 그저 반만 가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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