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7 ELBON the table. 이태원
2013년 하반기 고메위크로 갔던 엘본 더 테이블.
봄에 갔던 가로수길 맛있었는데 무슨 이유였는지 이태원점으로 예약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제대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가로수길.
여긴 저녁이 되면 바를 겸해서인지 좀 더 캐주얼한 느낌.
아 먹은지 오래되서 기억도 안 나. 만두였겠지 뭐. 소룡포였겠지 뭐. ㅠㅠ
이건 또 뭐였나. ㅠㅠ
이건 무슨 파스타였을텐데 우리 모두의 의견은
최현석 셰프는 뭔가 오리엔탈스러운 파스타를 자꾸 시도하는 거 같은데
그게 썩 좋은 시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
셔벗.
역시나 다섯가지의 소금
스테이크.
언제나처럼 미디엄 레어로.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다음에는 가로수길로 가자고 다 같이 말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