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 바빴지만 먹고 마셨다.

진짜 엄청 사다먹었구나 오뗄두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뗄두스의 최애. 포레누아. 이건 안 팔아서 못 사먹는다. 흑

근데 이 때 뭐때문에 이렇게 여유를 부릴 수 있었지? 

 

어느 날은 친한 직장동료들과 만나 서래마을 마얘에 갔다. 

 

나는 이렇게 긴 직사각형의 디저트에는 별 매력을 못느끼는 듯. 이렇게 많은데도 뭐가 딱히 와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 동그랗거나 부채꼴의 모양에서, 그러니까 그 볼륨감에서 오 맛있겠다! 를 더 느끼는건가.

 

그래서 이렇게 두개를 골랐는데, 맛은 실망이었어 ㅠㅠ 엄청 기대헀는데. 전부 밑은 타르트였나본데 나는 타르트가 밑에 깔려있는 것도 별로 취향이 아님. 저 뿅뿅뿅 방울이 솟아있는 건 레몬이었나 뭔가 시트러스 류였던 것으로 기억.

 

그래도 사진빨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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