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Sonatas & Partitas BWV 100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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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도 모르던 시절 산, 내 첫 무반주 CD.
음.. 근데 셰링과 쿠이켄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왜 쿠이켄을 샀는지는 까먹었다.

바흐를 좋아하지만 무반주첼로는 거의 듣지 않고 무반주 바이올린도 자주 듣지는 않는다.
분당에서 그림 배울때 그나마 가장 자주 들었던 이 음반은 특히나 빈속에 녹차마시는 기분,
딱 그거라서 일년에 한 번쯤 듣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좀 덜하네?
그래도 역시 이 연주가  내 베스트는 아니다.


덧. 고전음악애호가인 모씨가 왜 그렇게 글을 아껴쓰는지 예전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는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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