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


2008/08/14 - [bon voyage!/Aug. 2008 Kyoto] - prologue

이때는 타임즈고 안도고 뭐고 간에 걍 집에 가고 싶었다.
근데 언니가 어차피 우리가 가는 방향(산죠 케이한 역)에 있다고 해서
가다보니 오........TIME'S다.... ㅠ_ㅠ

가와라마치에서 테라마치로 돌아다니던 중,
태풍오는 거야? @_@ 싶을 강풍과 소나기였는지의 비가 내려 땅은 젖었다.
이 사진을 찍을 때도 비가 내리던 중.



또 막상 오니까 구석구석 보고 싶어져-_-; 계단을 내려갔다.
가모가와의 지류인 이 냇물(이름모름)이 정말 찰랑찰랑 닿을 듯 가까이 흐르고 있다.
1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너무 걸어서인지 식욕도 별로 없었다. -_-
그래도 걍 여기서 먹어볼 껄.



계단을 또 오르고 다시 내려오면 한신 타이거즈였던가 무슨 스포츠관련 브랜드 샵이 있었다.
2층도 여러컷 찍고 공간 구석구석을 찍었는데
흔들리지 않게 고정할 힘도 별로 없는 상태여서 사진 다 후짐. -_-

계단에 앉은 쑴씨 사진을 찍으면서의 에피소드...도 생략. :-p

여기는 다음 날 한 번 더 지나가는데 아마 그때 찍은 사진이 좀 더 나을 듯도 하다.
사진은 나중에 좀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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