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é sur la Lune

니나스 빠리의 떼 쉬르 라 륀.

달 위에서의 차 한잔.이란 뜻인데.. 좀 낯간지럽고. 달 표면위에서의 차 한잔. 이라고 하면 어딘지 우주적인 느낌이 난다. 그러니까 세상이 다 멸망해버리고, 아니 그보다는 지구따위 알 게 뭐야-_- 기분으로 혼자 달 표면의 우주선에 앉아,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같은 거 들으면서 마시는 차 한잔.   ̄ー ̄) 풉-

 
니나스는 홍대앞에도 있었고, 명동에도 있었는데 차 사러 가려고 검색해봤더니 둘 다 없어지거나 옮긴 듯. 까페에서는 떼 쉬르 라 륀으로 블루 에 블랑Bleu et Blanc이라는 티를 만들어 파는데 대략 보니 이 차가 블루베리 향이라 블루, 밀크라 블랑이구나. 밀크티로 만든 다음에 steamed milk를 올리고 블루베리 잼으로 토핑을 하는 듯하다. 오. 괜찮겠는데~

음. 차 한 통 마시는 동안 꼭 한번쯤은 해봐야지. 
가서 사 마실 확률>>>넘사벽>>>> 내가 만들어 볼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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