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나는 어떤 책을 얼마나 읽었나.


2009/01/22 - [ex libris] - 2008년, 나는 어떤 책을 얼마나 읽었나.

[어학/영어]

01. Again! 뒤집어 본 영문법/오성호
02. 영작문 무작정 따라하기/박상준
03. English Restart/Christine Gibson

[과학]
04. 눈먼 시계공/리처드 도킨스

[예술]
05. 클래식으로 읽는 인생/김문경
06. 미술교육과 문화/김성숙
07.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조윤범
08. 세상의 모든 클래식/박준용
09. 중국회화 감상/박은화
10. 영화 그 기호학적 해석의 즐거움/백선기

[사회]
11. 다문화 사회의 이해/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12. 육식의 종말/제레미 리프킨
13.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미국의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조지 레이코프
14. 깨진 유리창 법칙/마이클 레빈
15. 가난뱅이의 역습/마쓰모토 하지메
16.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닐 부어맨

[역사]
17. 로마인 이야기1/시오노 나나미

[경제]
18. 돈, 제대로 관리하는 29가지 방법 1/신성진,이정민,임동하,최용대
19. 4개의 통장/고경호

[여행]
20. 1만시간 동안의 남미/박민우
21. 지중해를 전전하다/김영하
22. 여행자 도쿄/김영하
23. 아이 러브 도쿄

[심리학]
24.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나를 발견하는 심리학/가토 다이조
25. 인간 그 속기 쉬운 동물/토머스 길로비치

[분류 애매모호]
26.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김상복
27.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한 천재의 은밀한 취미/레오나르도 다 빈치

[에세이]
28. 승리보다 소중한 것/무라카미 하루키
29.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것/무라카미 하루키
30. 서재 결혼 시키기/앤 패디먼
31.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사드 카하트

[소설]
32. 네 가족을 믿지 말라/리저 러츠
33. 쇼퍼홀릭 1-1: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소피 킨셀라
34. 쇼퍼홀릭 1-2: 레베카, 쇼핑의 유혹에 빠지다/소피 킨셀라
35. 1Q84 1권/무라카미 하루키
36. 1Q84 2권/무라카미 하루키
37.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모리미 토미히코
38.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성석제
39. 홀림/성석제
40.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쓰메 소세키
41. 로맨틱 교토 판타스틱 호루모/마키메 마나부

42.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주노 디아스
43. 캐비닛/김언수
44. 개는 말할 것도 없고/코니 윌리스
45. 본 삼국지 1권/나관중/리동혁
46. 다이어트의 여왕/백영옥

[추리소설]
47. 가위남/슈노 마사유키
48. 빅 슬립/레이먼드 챈들러
49. 하이 윈도/레이먼드 챈들러
50. 호수의 여인/레이먼드 챈들러
51. 그로테스크/기리노 나쓰오
52. 아웃 1/기리노 나쓰오
53. 아웃 2/기리노 나쓰오
54. 아임 쏘리 마마/기리노 나쓰오
55. 다크/기리노 나쓰오
56. 옛날에 내가 죽은 집/히가시노 게이고
57. 악의/히가시노 게이고
58.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2/에도가와 란포
59.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3/에도가와 란포
60. 마리아 불임 클리닉의 부활/가이도 다케루
61. 13계단/다카노 가즈아키
62.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34-에지웨어 경의 죽음/애거서 크리스티


작년에 비해 독서량이 팍 줄었는데, 뭐... 그렇다.
그러나 올해도 역시 분류별로는 추리소설(16권)이 1등이다.
작가별로는,
1위. 기리노 나쓰오 (5권)  -_-이 욕먹을 취향
2위. 무라카미 하루키 (4권) 아...아직도 읽을 게 남아있었다니 -_-
3위. 레이먼드 챈들러 (3권) 

그리고, 집계에서는 빠졌지만 올해는 만화책을 좀 샀다. 만화책을 집계에서 빼는 이유는...
①본 걸 또 보고 또 본다.  ②만화책까지 집어넣자면 정신이 없다.  내가 뭘 봤는지 다 기억을 못한다. -_-

어쨌든, 올해 구입한 만화책은,
1. 파타리로 1-10  (이건 작년에 샀나? -_-a)
2. 심야식당 1-4
3. 어제 뭐 먹었어? 1-2
4. 음주가무연구소

먹고 마시는 만화를 주로 샀는데,

'심부인의 요리사'도 살까 말까 고민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오로지 정신이 식문화-_-에 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새해에는 미스터리를 많이 읽지 않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읽을 만큼 읽었다..가 이유라고 말하면 전국의 미스터리 매니아들이 코웃음을 핑핑 치겠지만.

읽고 싶어한 책들에 비해서 실제 읽은 책은 터무니 없이 적다.
그래도 책에 관해서는  반성도 새해 다짐도 하지 않으련다.
새해에도 다만 즐거운 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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