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06 윤씨밀방+이스뜨와르 당쥬
만만한 윤씨밀방.
여기 가려던 게 아니라 홍대 사모님돈까스에 매운돈까스 먹으러 간거였는데
문을 닫았어 ㅠㅠ 심지어 추웠는데 ㅠㅠ
결국 아직까지 못먹어본 매운돈까스.
언제나 웨이팅 길고 내부는 꽉 차있다.
지하에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직원들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 듯.
그래도 평타이상 친절하고 맛있는 윤씨 밀방. 가성비는 최고.
기본 세팅.
정말 양 많은 크림소스의 파스타
이건 이 날 처음 먹은거 같은데 시키고 보니 이 조합은 서가앤쿡이네? ㅋ
밀 떡볶이는 무한리필.
사실 이게 단독메뉴여도 무리없을 듯.
배터지게 먹고 합정의 이스뜨와르 당쥬로 갔다.
크렘당쥬가 맛있는 곳으로 파이낸스 센터의 오뗄두스와 이곳, 이스뜨와르 당쥬 두 곳을 꼽겠다 ㅋㅋ
딴 덴 몰라 ㅋㅋㅋㅋ 아. 비스윗온도 크렘당쥬를 하지만 거긴 그게 주력은 아님.
맞은 편의 아이야. 좋은 소식을 알려다오.
얜 기억 안나는 거 보면 걍 그랬던 듯.
여긴 자주 오는 곳이 아니라 아쉬워 크렘당쥬 하나를 포장.
으응? 당쥬 2를 샀네? 왜 그랬지??
당쥬 1이냐 2냐 하면 1입니다.
1이 맛있어요. 크렘당쥬는 오리지널리티가 있어야지요.